서울예술상 수상작, 해외 무대로! 유럽 7개국 순회… 'K-순수예술' 위상 높인다

이용준 2025. 9.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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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서울예술상' 1, 2회 대상 수상작을 오는 10월과 11월 총 12회에 걸쳐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 중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순수 예술 분야의 시상제도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해외 순회 공연은 순수예술이 K-컬처의 근간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문화재단의 국제교류 본격화 공약을 실현하고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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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대상 거문고 명인 허윤정· 99아트컴퍼니 작품
10·11월 로마 파리 빈 등 유럽 도시 돌며 12회 공연
창작→인증→확산 '선순환'... 국제 무대 디딤돌 확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서울예술상' 1, 2회 대상 수상작을 오는 10월과 11월 총 12회에 걸쳐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순회공연은 ‘2025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사업의 일환으로, 유럽 7개국 8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과 서울문화재단의 추가 지원으로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창작-인증-확산-향유'로 이어지는 예술지원 체계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고, 수상작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 중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순수 예술 분야의 시상제도다. 단순 창작 과정 지원을 넘어, 발표된 작품의 성과를 기반으로 우수작을 발굴·인증함으로써 수상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허윤정 <악가악무-절정(絶靜)> 포스터 

순회 공연의 첫 번째 작품은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작인 거문고 명인 허윤정의 '악가악무-절정(絶靜)'이다.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앙상블로 한국 전통음악의 깊은 울림을 전한다. 체코 프라하(10월 2일), 오스트리아 빈(10월 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10월 6일)에서 무대에 오른다.


(사진=서울문화재단 제공) 99아트컴퍼니 <제(祭), 타오르는 삶> 포스터

두 번째 작품은 제2회 서울예술상 대상작인 99아트컴퍼니의 '제(祭), 타오르는 삶'이다. 한국 민속무용인 승무의 리듬과 선율을 통해 삶의 숭고함을 기리는 공연이다. 이 작품은 영국 코리안댄스페스티벌에서 별 다섯 개 만점 리뷰와 함께 “놀랍도록 아름답고 대단하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11월 11일 한-안도라 수교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바리(11월 15일)와 로마(11월 18일), 프랑스 파리(11월 21일), 벨기에 브뤼셀(11월 28~29일)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의 후속 공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털 ‘스파크(SPAC)’를 오픈하는 한편, ‘해외 추천작’ 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해 해외 유통 채널 역할을 하는 등 간접 지원도 늘려가고 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해외 순회 공연은 순수예술이 K-컬처의 근간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문화재단의 국제교류 본격화 공약을 실현하고 글로벌 문화도시 서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arteTV 이용준 PD  junp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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