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0일 LG전 선발은 콜 어빈…잭 로그 불펜 대기할 수도[스경X현장]

두산이 시즌 마지막 경기인 오는 30일 LG전에 콜 어빈을 선발 등판시킨다.
조성환 두산 감독 대행은 26일 잠실 NC전을 앞두고 “어빈이 30일 LG전에 등판한다. 잭 로그는 몸 상태를 보고 혹시 공을 던질 수 있는 상황이 생기면 불펜으로 대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 대행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경기력을 보이고 싶다. 그렇다고 로그를 불펜 대기시킨다는 확답은 못 한다. 로그의 몸 상태가 최우선”이라며 “만약 등판한다고 해도 길게 던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로그는 25일 한화전에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하고 시즌 10승째(8패)를 쌓았다. 공은 107개 던졌다. 조 대행은 이날 만약 로그가 10승을 하지 못하거나 투구수가 적으면 30일 LG전에 로그를 등판시킬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로그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완벽투를 선보이면서 ‘로그 선발’ 선택지는 사라졌다.
조 대행은 “어제(25일) 로그의 투구는 임팩트가 셌다. 7회까지 던져준 것만 해도 너무 좋았고 투구 내용도 괜찮았다. 투구수를 보고 7이닝에서 끊을까 했는데 로그의 의지가 강했다. 본인은 내심 완봉까지 노리고 있었다고 한다”며 “어제는 로그가 끌고 가는 경기였으니까 로그가 더 던지고 싶다는 의견을 받아들였다. 8이닝까지 책임져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올 시즌 홈 4연전을 남겨두고 있는 두산은 이날 NC전에 제환유, 27일 SSG전 최승용, 28일 롯데전 곽빈이 선발 등판한다.
잠실 |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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