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도 불사'⋯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출근' 팝업스토어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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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 마련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괴담출근)' 팝업스토어 현장.
대학생 이가영 씨는 여러 굿즈(상품)를 손에 쥔 가운데서도 매장을 둘러보는 데 여념이 없었다.
대형 포스터부터 피규어,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함께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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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찾은 뜨거운 열기⋯"입장 시작 전부터 약 200명 인파, 전날 저녁부터 대기하기도"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저는 전날(25일) 밤 10시 30분 즈음부터 줄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 왔어요. 오늘도 구경하고 앞으로 2~3번 더 와보려고 해요"
![26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 마련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괴담출근)' 팝업스토어에 방문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inews24/20250926163748918qfxi.jpg)
26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 마련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괴담출근)' 팝업스토어 현장. 대학생 이가영 씨는 여러 굿즈(상품)를 손에 쥔 가운데서도 매장을 둘러보는 데 여념이 없었다. 이 씨와 동행한 정인경 씨도 "(처음에) 생각한 것보다 (굿즈를) 많이 담은 거 같기는 하다"며 "30만원 정도 (쓸 것을) 생각하고 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입장해 굿즈를 둘러보게 되기까지 12시간 가량을 기다렸지만 지친 기색은 커녕 즐거운 모습이었다.
두 사람 뿐만이 아니었다. 팝업스토어 개장을 앞두고 '오픈런(매장이 문을 열자마자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달려가는 행위)'을 기다리는 독자들로 이른 아침부터 긴 행렬을 이뤘다. 텐트나 돗자리를 가져와 전날 저녁부터 대기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26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 마련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괴담출근)' 팝업스토어 개장을 앞두고 긴 대기 줄이 형성돼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inews24/20250926163750255tpco.jpg)
![26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 마련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괴담출근)' 팝업스토어 현장에 방문객들이 굿즈(상품)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inews24/20250926163751677ynye.jpg)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입장 1시간 전인 오전 9시 30분경 약 200명이 행사장 앞을 메웠고 입장이 시작된 오전 10시 30분에는 250여 명이 입장을 예약했다"며 "25일에서 26일로 넘어오는 자정 현장에 6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산됐고 대기 줄에 가장 빠르게 도착한 독자는 전날 저녁 8시 경부터 대기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를 찾는 뜨거운 열기는 전작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데못죽)'으로도 유명한 백덕수 작가의 팬덤을 입증한 모습이다. 올해 7월부터 2부 연재를 시작한 괴담출근은 도시 괴담을 탐사하며 생존 매뉴얼을 구축하는 백일몽 주식회사의 현장 탐사팀 신입사원 '김솔음'의 이야기를 담은 현대 판타지 소설이다. 이날 기준 조회수 2억4000만회, 누적 댓글 수 43만2000개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정식 출시 5일 만에 카카오페이지 최단기간 '밀리언페이지'(2024년 기준)를 달성하기도 했다. 명예의 전당에 해당하는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는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열람하거나 누적 매출 100만 달러(약 14억원)를 기록한 작품을 말한다.
대형 포스터부터 피규어,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함께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오는 11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멜론티켓 단독으로 진행된 전시 예매에서 지난 11일 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뒤이어 12일에 열린 일반 예매도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작품에 등장하는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 탐사팀의 업무 공간을 실제 눈으로 보고 영상과 함께 몰입형 체험을 할 수 있는 등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괴담출근)' 전시 공간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inews24/20250926163753026ywf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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