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감정 잃은 캐릭터, 나와 비슷해…촬영하며 치유됐다”(만남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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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송지효는 9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만남의 집'(감독 차정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작품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뭐였냐"는 물음에 "스크린 복귀라고 하니 거창하다"고 입을 열었다.
한편 '만남의 집'은 15년차 FM교도관 태저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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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송지효가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송지효는 9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만남의 집'(감독 차정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작품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뭐였냐"는 물음에 "스크린 복귀라고 하니 거창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제가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 태저라는 역할 자체가 원래는 감정이 풍부하고 동요도 잘 되는 친구였는데, 미래에 치여 살다 보니 어느 순간 자기 감정을 잃고, 일에 충실한 사람이 됐다"며 "저랑 닮은 부분이 있어서 처음에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준영을 만나 변화되는 과정도 그렇고, 이 시나리오를 촬영하면서 예전에 밝았던 저를 만났다. 활기찬 태저를 연기하는 데에, 저를 치유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남의 집'은 15년차 FM교도관 태저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드라마. 교도관, 수용자, 수용자의 딸 세 여성의 관계를 중심으로 부모가 부재한 아이에게 옳은 길을 제시하는 좋은 어른의 모습과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오는 10월 15일 개봉.
뉴스엔 김명미 mms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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