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닉’ 반도체 투톱 시총 하루만에 31조 증발…三電 시총 500조대 붕괴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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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시가총액 1·2위 종목이자 반도체 섹터 '투톱'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이 26일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각각 3%, 5%가 넘는 낙폭을 기록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총을 이날 하루에만 31조원이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시총 감소액만으로도 31조1350억원이 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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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국내 증시 시가총액 1·2위 종목이자 반도체 섹터 ‘투톱’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이 26일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각각 3%, 5%가 넘는 낙폭을 기록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총을 이날 하루에만 31조원이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3.25%) 급락한 8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2만원(5.61%)이나 주저 앉은 33만6500원을 기록했다.
이날 급락세로 인해 삼성전자 시총은 500조원 선이 붕괴했다. 전날 종가 기준 509조6808억원이던 삼성전자 시총은 이날 493조1058억원으로 16조5750억원이나 줄었다.
SK하이닉스 시총도 전날 259조5328억원에서 이날 244조9728억원까지 14조5600억원이나 떨어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시총 감소액만으로도 31조1350억원이 사라진 것이다.
그동안 인공지능(AI) 랠리 지속과 레거시(전통) 메모리 반도체를 비롯한 관련 업계 전반의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 등이 주가 급등세를 이끌어온 가운데,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출회한 게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단 분석이 나온다.
대내외적인 각종 리스크도 두 종목을 고점에서 끌어내렸단 평가도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는 3.8%로 한달 전 잠정치(3.3%)는 물론 시장 예상치(3.3%)조차 크게 웃돌았다. 이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할 것이란 우려가 대두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투자할 3500억달러(약 490조원)가 “선불(up front)”이란 입장을 재확인하며 원화 약세의 등을 떠밀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시총 합산치가 코스피 시총의 4분의 1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코스피 전체 지수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5.35포인트(2.46%)나 훌쩍 내린 3385.76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15일(3407.31) 종가 기준 3400 고지를 올라선 이후 9거래일 만에 다시 3400대를 내주고 내려온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06%)을 제외한 나머지 9개 종목의 주가는 이날 하락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3.46%), 삼성바이오로직스(-2.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8%), 현대차(-1.15%), HD현대중공업(-2.67%), KB금융(-1.40%) 등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시총 합산액은 25일(1154조5308억원) 대비 이날 종가 기준으로 38조1285억원이나 감소한 1032조303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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