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대서 故전유성 노제…'개콘' 녹화장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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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유성의 노제(路祭)가 KBS 일대에서 치러진다.
26일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에 따르면 전유성의 유족들과 연예계 동료들은 오는 28일 영결식과 발인을 마친 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를 방문해 노제를 지낼 예정이다.
전유성은 1999년 방송을 시작한 KBS 간판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원년 멤버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오는 28일 방송에 전유성의 추모 영상을 내보내 추모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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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발인 후 KBS서 노제 예정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고(故) 개그맨 전유성의 노제(路祭)가 KBS 일대에서 치러진다.

전유성은 1999년 방송을 시작한 KBS 간판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원년 멤버다. 유족들은 고인의 유해를 안고 ‘개그콘서트’ 녹화장인 KBS 공개홀과 아이디어 회의실인 연구동 등을 찾을 예정이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오는 28일 방송에 전유성의 추모 영상을 내보내 추모에 동참할 계획이다.
전유성은 1969년 TBC ‘쑈쑈쑈’ 작가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고 개그맨으로 전향한 이후 KBS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전유성은 전날 폐기흉 증세가 악화해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병원에서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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