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김용현 측 '법원 관할 이전' 신청 최종 기각…재판 재개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불법 구속'을 주장하며 낸 관할 이전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26일 법원의 관할 이전 기각 결정에 대한 김 전 장관 측의 재항고를 기각했다.
본안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김 전 장관 측이 관할 이전 신청과 함께 청구한 구속 취소 사건도 심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고법 관할 이전 '기각'에 재항고장 냈지만 같은 결론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불법 구속'을 주장하며 낸 관할 이전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이에 따라 김 전 장관 측의 추가 기소 사건도 재개될 전망이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26일 법원의 관할 이전 기각 결정에 대한 김 전 장관 측의 재항고를 기각했다.
앞서 김 전 장관 측은 지난달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열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 교사 혐의 2차 공판준비 기일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다는 염려가 있다"면서 관할 이전 신청을 했다.
김 전 장관 측은 '불법 구속'을 주장하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재판부에서 재판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형사소송법 15조에서는 관할 법원이 법률상 이유 또는 특별한 사정으로 재판권을 행할 수 없을 때나 범죄의 성질, 지방 민심, 소송 상황 기타 사정으로 재판 공평을 유지하기 어려운 염려가 있는 때 검사·피고인이 상급법원에 관할 이전을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그러나 서울고법은 지난달 18일 김 전 장관의 관할 이전 신청을 기각했다. 김 전 장관 측은 이 같은 결정에 불복해 같은 달 26일 법원에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이날 대법원 결정에 따라 지난달 11일 재판 이후 기일 추후지정 상태로 정지됐던 본안 재판도 재개될 전망이다. 본안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김 전 장관 측이 관할 이전 신청과 함께 청구한 구속 취소 사건도 심리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6월 18일 김 전 장관을 추가 기소했다.
비상계엄 하루 전인 지난해 12월 2일 대통령경호처를 속여 비화폰을 지급받아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전달하고, 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5일 수행비서 역할을 한 측근 양 모 씨에게 계엄 관련 자료를 없애라고 지시한 혐의다.
재판부는 지난 6월 25일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한 뒤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기간이 늘어난 김 전 장관 측은 추가 기소와 심문기일 지정 등에 반발해 여러 차례 재판부 기피 신청을 냈으나 '소송 지연 목적'이라는 이유로 모두 기각됐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도 기피 신청을 한 상태다. 해당 재판부는 26일 기피 신청 심문을 열고 기피 신청 취하를 전제로 한 증인신문을 다음 달 진행하기로 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아들 보며 눈물 "3일만 먼저 떠났으면…"
- "월요일만 상간남 만나게" 25층 난간 매달려 애원한 아내…남편은 허락
- 李대통령 조폭연루설 방송한 '그알' 측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사과" [공식]
- '정우성·전현무' 맞힌 무당 "박나래는 나쁜 사람 아냐…큰 산 하나 남았다"
- 12㎝ 젓가락이 목에 8년째 박혀있었다…'알코올 중독' 남성 "숙취인 줄"
- "내 딸 감자튀김을 뺏어 먹어?"…공원서 갈매기 목 꺾어 죽인 아빠 '징역'
-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7년간 결혼 숨긴 이유는
- 신비주의 벗은 이영애, 옆트임 드레스 입고 드러낸 섹시미 '반전' [N샷]
- 부산 '기장 살해범' 택배기사 변장해 아파트 사전탐방했다[영상]
- 소개팅 앱에서 '변호사' 행세한 남편…"육체적인 관계 절대 없었다" 펄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