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50명 하객' 제외된 지인 서운함 납득 불가 "보통 이해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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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결혼식 하객으로 초대받지 못한 지인들의 서운함에 대해, 자신 역시 서운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박민철 변호사에게 "제가 결혼식을 작게 했는데 자신을 (하객으로) 부르지 않았을 때 섭섭해하는 분들이 간혹 있더라"라고 토로했다.
김종국은 결혼식 당일까지 장소를 비공개로 유지했고, 하객들에게도 결혼식 전날 장소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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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김종국이 결혼식 하객으로 초대받지 못한 지인들의 서운함에 대해, 자신 역시 서운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25일 '김종국 GYM JONG KOOK' 채널에는 '배우 트레이너 아닙니다... (Feat.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종국은 박민철 변호사에게 "제가 결혼식을 작게 했는데 자신을 (하객으로) 부르지 않았을 때 섭섭해하는 분들이 간혹 있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당사자들이 어떤 사정으로 인해서 (결혼식을) 작게 한다고 하면, 보통 이해하지 않나?"라며 지인들에게 다소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이에 박 변호사는 "그걸 이해 못 한다? 정리해야 한다"라며 손절을 권유했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은 하객으로 초대를 받지 못했는데도 축의금을 보내겠다는 지인들이 있었다면서 "심지어 동생들이 그랬다. 축의금이라도 내고 싶다고 하길래, 저는 당연히 됐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등 100명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김종국은 결혼식 당일까지 장소를 비공개로 유지했고, 하객들에게도 결혼식 전날 장소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의 결혼식을 두고 "개인의 선택이니 응원한다", "비공개로 하든 말든 대중이 뭐라 할 부분은 아니다" 등 응원하는 반응이 나오는가 하면 "저렇게까지 숨기는 건 너무 유난스럽다", "연예인이 저 정도로 사생활을 숨기는 거 처음 본다" 등 불편한 기색을 보인 이들도 적지 않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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