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장서 흉기로 상인 찌른 20대女 체포 “직장 해고에 불만”

임정환 기자 2025. 9.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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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중앙시장에서 일면식 없는 상인을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혔다.

이 여성은 직장에서 해고된 것에 불만을 품고 엉뚱한 상인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성은 중증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순천시 중앙시장 한 속옷 판매점에서 60대 여성 상인 B 씨의 목과 하반신 등을 흉기로 세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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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시진. 게티이미지뱅크

전남 순천시 중앙시장에서 일면식 없는 상인을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혔다. 이 여성은 직장에서 해고된 것에 불만을 품고 엉뚱한 상인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성은 중증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순천경찰서는 20대 여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순천시 중앙시장 한 속옷 판매점에서 60대 여성 상인 B 씨의 목과 하반신 등을 흉기로 세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생활용품점에서 미리 흉기를 구입하고 가게에 혼자 있는 여주인을 노린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A 씨는 속옷 매장에 손님인 척 들어가 내부를 한 바퀴 돌아보고선 주인 B 씨에게 흉기를 들이댄 것으로 나타났다. B 씨가 매장 밖으로 도망치려다가 넘어지자 A 씨는 뒤쫓아가 B 씨의 하반신을 흉기로 찔렀다.

피해자 B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와 B 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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