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제작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 대표, 전쟁기념관 방문

옥승욱 기자 2025. 9. 26.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리차드 테일러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 대표가 24일 오후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테일러 대표를 맞이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뉴질랜드 테 파파 통가레와 국립박물관 갈리폴리 전시를 관람한 경험을 소개하며 "감명 깊게 본 전시물 설계·제작한 전문가가 기념관에 찾아주어 뜻깊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승주 "전쟁의 상처 극복이 케데헌 같은 K-컬쳐 원동력"
[서울=뉴시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리차드 테일러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 대표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리차드 테일러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 대표가 24일 오후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테일러 대표는 영화 ‘반지의제왕’ 시리즈에서 특수효과·특수분장·의상 제작을 맡아 아카데미상을 5차례 수상한 영화제작자다. 그는 현재 특수효과 및 소품 제작회사인 '웨타' 그룹과 리처드 테일러 프로덕션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테일러 대표를 맞이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뉴질랜드 테 파파 통가레와 국립박물관 갈리폴리 전시를 관람한 경험을 소개하며 "감명 깊게 본 전시물 설계·제작한 전문가가 기념관에 찾아주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같은 K-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로 확산된 배경에는 전쟁의 고통을 이겨낸 국민의 저력에 있다"며 "앞으로 전쟁기념관 전시가 테일러 대표와 같은 예술가적 시각에서 기획된다면 관람객에게 한층 더 깊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테일러 대표는 “전쟁 관련 전시는 군사적 전략보다 전쟁에 참여한 개인의 인간적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젊은 세대가 과거 전쟁 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도록 하는 것이 박물관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환담 후 테일러 대표는 전쟁기념관 야외 전시조형물인 형제의상, 평화의 시계탑, BTS다리 및 전사자명비를 둘러보며, 전쟁기념관의 6·25전쟁 관련 전시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테일러 대표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문화·예술 분야 5개국 유력인사 초청행사 참석차 방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