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 열풍 지속…엔비디아 제친 주식모으기 1위는

백지현 2025. 9.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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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선보인 해외주식 모으기 서비스에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인베스코나스닥100(QQQM)이 투자자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주식모으기 서비스 출시(8월 16일) 이후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적립한 종목은 QQQ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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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해외주식 모으기 서비스 출시
QQQM 1위…VOO·SPLG·엔비디아 뒤이어

메리츠증권이 선보인 해외주식 모으기 서비스에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인베스코나스닥100(QQQM)이 투자자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포함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형 ETF와 글로벌 빅테크 종목이 인기를 얻었다. 

26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주식모으기 서비스 출시(8월 16일) 이후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적립한 종목은 QQQM이었다. 미국 자산운용사 인베스코에서 운용하는 ETF로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지난달 14일 이후 이 상품에 들어온 적립 신청 규모는 1억1000만원에 달했다.

2, 3위에는 미국 대표지수 중 하나인 S&P500을 추종하는 뱅가드S&P500(VOO)와 SPDR포트폴리오S&P500(SPLG)가 자리했다.

VOO의 적립금액은 9600만원을 기록했으며, SPLG는 6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은건 미국 빅테크 종목이었다. 투자자들은 해외주식 모으기를 통해 엔비디아를 5000만원, 팔란티어를 2900만원어치 사들였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주식모으기 서비스 출시한지 한 달 만에 이용자 수 54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투자 주기별로는 일 단위 적립이 36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주 단위 1272명, 월 단위 815명 순이었다.

김상수 메리츠증권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주기와 금액으로 손쉽게 글로벌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메리츠증권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해외주식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참여한 고객 중 총 1100명을 선정해 소수점 미국 주식을 제공한다.

백지현 (jihyun100@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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