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협, 암스테르담서 K-POP 송라이팅 캠프 성료

김지은 기자 2025. 9. 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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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회장은 네덜란드 음악저작권협회 BumaStemra와 공동 주최한 'BumaStemra 송라이팅 캠프' 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과 네덜란드 창작자들이 협업하며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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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BumaStemra 송라이팅 캠프’ 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음저협 제공

“K-POP의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창작자들이 국제 무대에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회장은 네덜란드 음악저작권협회 BumaStemra와 공동 주최한 ‘BumaStemra 송라이팅 캠프’ 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과 네덜란드 창작자들이 협업하며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암스테르담의 유명 음악 출판사인 Armada 스튜디오와 엘튼 존과 롤링스톤스가 녹음했던 것으로도 유명한 Wisseloord 스튜디오에서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트랙에 멜로디와 가사를 입히는 방식으로 곡을 완성했으며, 매일 팀을 바꿔가며 서로의 노하우를 교류했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아이디어 교환이 이뤄졌고, 참가자들은 “음악적 시야가 한층 넓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총 32곡의 결과물이 소개된 리스닝 세션에서는 서로의 작업물을 공유하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진 인포메이션 세션에서는 음저협 국제협력팀이 한국 음악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저작권료 징수 추이를 바탕으로 한 시장 분석을 발표했으며, 네덜란드 측 ‘Hit by the Windmill’ 팀은 K-POP 성공 요인과 현지 시장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양국 창작자들이 함께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는 K-POP 히트곡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유됐고, ‘K-POP과 네덜란드 음악의 미래: EDM을 넘어’라는 주제로 장르 융합과 글로벌 확장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 세션은 음악학교 학생 및 업계 관계자 등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개방되어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됐다.

BumaStemra 관계자는 “음저협과 함께 네덜란드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K-POP 송캠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뜻깊은 성과였다”며 “이와같은 국제 교류의 장이 새로운 창작을 이끌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추 회장은 “창작자들이 해외 아티스트와 직접 협업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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