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테니스' 이은혜, 4강 진출.. 라이브랭킹 325위 점프 [ITF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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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NH농협은행, 355위)가 2025 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대회(이하 ITF 인천대회) 4강에 올랐다.
이은혜는 26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ITF 인천대회 8강에서 이마무라 사키(일본, 379위)를 6-1 6-3으로 제압했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했던 코리아오픈을 제외하고 생애 첫 W100 등급 본선 대회에 출전 중인 이은혜는 무실세트로 4강까지 오르며 이번 시즌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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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NH농협은행, 355위)가 2025 ITF KMJ 아트갤러리컵 인천 여자국제테니스투어대회(이하 ITF 인천대회) 4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갔다. 이은혜의 라이브랭킹은 325위가 됐다. 또다시 개인 최고랭킹 경신 확정이며, 만약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국내 선수 중 1위까지 넘볼 수 있다.
이은혜는 26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ITF 인천대회 8강에서 이마무라 사키(일본, 379위)를 6-1 6-3으로 제압했다. 이은혜의 파워가 이마무라를 압도하며 예상 외로 손쉽게 경기를 끝냈다.
이은혜는 "좋기는 한데 마무리가 안 좋았다"라며 아쉬워했다. 1세트를 6-1로 잡았던 이은혜는 2세트도 5-1까지 앞서며 손쉽게 경기를 끝내는 듯 보였다. 하지만 내리 두 게임을 연달아 내주며 5-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이 부분이 이은혜가 아쉬워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날 경기 이은혜의 경기 내용은 매우 좋았다. 파워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이마무라의 양사이드를 집중 공략했다. 이마무라를 베이스라인 뒤로 밀어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랠리 대결에서 이은혜가 결국 승리를 거뒀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했던 코리아오픈을 제외하고 생애 첫 W100 등급 본선 대회에 출전 중인 이은혜는 무실세트로 4강까지 오르며 이번 시즌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이은혜는 4강에서 카지 하루카(일본, 282위)를 만난다. 카지와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31세 베테랑을 상대로 이은혜의 행진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사다.

같이 8강에 올랐던 구연우(CJ제일제당, 309위)는 히비노 나오(일본, 200위)에 6-4 2-6 2-6으로 역전패 당하며 단식 일정을 마감했다.
접전 끝에 1세트를 잡았지만 2세트부터 히비노의 까다로운 구질에 구연우의 대응이 늦어졌다. 여기에 실수까지 겹치면서 한때 일본 에이스였던 히비노를 넘어서지 못했다.
구연우는 우선 라이브랭킹 291위, 국내 선수 1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만약 이은혜가 내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박소현, 백다연을 밀어내고 국내 2위까지 오르며, 우승까지 성공한다면 구연우를 제치고 국내 1위가 된다.
9월 26일 WTA 라이브랭킹 (오늘 경기 반영)
291위. 구연우
297위. 박소현
317위. 백다연
325위.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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