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의약품 100% 관세 예고에 국내 업계 '긴장'

최아영 2025. 9. 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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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지 않은 기업의 의약품에 대해 다음 달부터 관세 100%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 내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2년 동안은 관세 우려가 없고 이후에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현지 생산공장을 확보하지 못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대웅제약 등은 구체적인 관세 내용이 나올 때까지 상황을 지켜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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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지 않은 기업의 의약품에 대해 다음 달부터 관세 100%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라이 릴리의 미국 생산 공장을 인수한 셀트리온은 구체적인 정책이 나올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단기, 중기, 장기적 대응안이 모두 마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내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2년 동안은 관세 우려가 없고 이후에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미국 현지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동향을 지속해서 살피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원료 의약품의 경우 대부분 유럽에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고, SK바이오팜은 불확실성에 대비해 현지 공장 식품의약품청 승인 등 미국 내 생산을 준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현지 생산공장을 확보하지 못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대웅제약 등은 구체적인 관세 내용이 나올 때까지 상황을 지켜볼 방침입니다.

업계는 국내 주요 기업이 이전부터 미국발 관세에 대비해온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표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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