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AI 관세행정 기술 개발 착수…"4년간 19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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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현장 맞춤형 관세행정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관세청은 26일 배재대학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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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연구단 선정, 세관 현장 활용 첨단기술 개발·실증 추진
![[대전=뉴시스] 이명구 관세청장이 26일 배재대학교에서 열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착수보고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6/newsis/20250926131540401eipy.jpg)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현장 맞춤형 관세행정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관세청은 26일 배재대학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1.0 사업(7개 과제, 312억 원 규모)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9월부터 2028년까지 총 190억 원을 투입해 4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신규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모두 4개의 연구단이 선정됐다. 이들은 세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모때는 총 24개 컨소시엄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대 1을 기록했다. .
관세청은 2.0사업을 통해 ▲AI 관세행정 구현 ▲국민건강 보호 ▲사회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관 직원과 전문가가 연구개발 전 주기를 함께해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키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에 나선다.
2.0 사업의 조직은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사업추진위원회, 연구단 선정·관리를 총괄하는 사업단,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연구단(커스텀즈랩),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자문단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연구단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찰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과기정통부 정택렬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과학기술 발전에 발맞춰 공공행정 분야도 첨단기술 기반으로 서비스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과학기술과 행정 현장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 성과가 국민생활 및 안전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2.0 사업은 높은 경쟁률을 통해 검증된 연구단과 함께하는 만큼 관세행정의 인공지능 혁신을 앞당기고 첨단기술 도약과 연구단·참여기업의 진짜 성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성과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무역환경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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