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어" "고딩 때 프사까지 올라와 싫어!"..이영지, 카카오톡 개편에 '기겁'[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5. 9. 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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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메신저 카카오톡의 개편에 불만을 표했다.

이영지는 지난 25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나 카카오톡 업데이트 안 하려고 버텼는데 이거 당사자 동의없이 이렇게 업데이트 되어도 되는 거냐"라고 글을 올렸다.

카카오톡은 지난 23일, 15년 만의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내에 친구의 프로필 변경 내역과 게시물을 SNS처럼 타임라인 형대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더욱 잦아진 광고 노출 등에 대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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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가수 이영지 /사진=이동훈 photoguy@

가수 이영지가 메신저 카카오톡의 개편에 불만을 표했다.

이영지는 지난 25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나 카카오톡 업데이트 안 하려고 버텼는데 이거 당사자 동의없이 이렇게 업데이트 되어도 되는 거냐"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아! 안돼 제발", "아… 못생겼어", "안돼!! 싫어" 등 격한 반응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이영지

또 자신의 달라진 카카오톡 프로필 화면을 캡처한 뒤 "고딩 때 재범님 프사(프로필 사진)로 해놨던 것까지 다 넓게 펼쳐져 있다. 내 카톡 프로필에. 지금 다 지우러 간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은 지난 23일, 15년 만의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대화 중 AI를 불러내 검색 결과를 공유하는 자체 AI '카바나' 서비스가 탑제되며 이용 편의성에 신경썼다고 한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내에 친구의 프로필 변경 내역과 게시물을 SNS처럼 타임라인 형대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더욱 잦아진 광고 노출 등에 대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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