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지구 우승-오타니 54호 홈런 '축포'...WS 2연패 향해 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저스의 지구 우승을 확정한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축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우승 확정을 자축했다.
이날 승리로 90승 69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1번 지명타자로 나선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는 시즌 개인 최다인 54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지구 우승을 자축했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이적 후 두 시즌 동안 108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 이한민 인턴기자) 다저스의 지구 우승을 확정한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축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우승 확정을 자축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는 26일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서 8-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90승 69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남은 3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다저스가 남은 3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남은 3경기에서 전승하더라도 상대 전적에서 앞서 1위가 된다.
다저스는 최근 13시즌 중 12차례 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서부지구의 '절대 강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WS)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패권을 노린다.
MLB에서 WS 2연패를 달성한 팀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한 뉴욕 양키스가 마지막이다.

이날 1번 지명타자로 나선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는 시즌 개인 최다인 54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지구 우승을 자축했다.
오타니는 4-0으로 앞선 4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오른손 투수 나빌 크리스맷의 낮은 체인지업을 퍼 올리며 공을 우중간 담장을 넘어 수영장까지 날려 보내는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 카일 슈워버(56개·필라델피아 필리스)를 2개 차로 추격했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이적 후 두 시즌 동안 108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한 선수가 특정 구단에서 처음 두 시즌 동안 기록한 홈런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오타니는 베이브 루스(양키스, 1920~1921년·113개)와 알렉스 로드리게스(텍사스 레인저스, 2001~2002년·109개)의 기록에도 바짝 다가섰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유진, '이 미모 뭐야?' 복근 노출 시스루에도...'시선 강탈 치트키 미모' - MHN / 엠에이치앤
- 블랙핑크 리사, 30주년 BIFF 개막식에 깜짝 등장 '자체발광 러블리 월드스타' [MHN영상] - MHN / 엠에
- 무대의상 맞아? 트와이스 모모, 호피 속옷 드러낸 시스루룩…폭발한 볼륨감에 '아찔' - MHN / 엠에
- 권은비 빠진 '워터밤'...소유가 채웠다 - MHN / 엠에이치앤
- 윤아, 악마도 반하겠어 '천사같은 비주얼' [MHN영상] - MHN / 엠에이치앤
- 노정의, 보호본능 넘어 걱정 일으키는 뼈말라 몸매 '가녀린 마녀' - MHN / 엠에이치앤
- 바캉스룩도 손연재처럼...아기 안고도 눈부신 '스윔웨어' 자태 - MHN / 엠에이치앤
- '머리 묶던' 이프아이, 강렬+카리스마로 컨셉 변화 준다...컴백 초읽기 시작 - MHN / 엠에이치앤
- '본좌'권은비부터 카리나-키오프-JYP까지...올해 '워터밤' 찢은 패션 스타 1위는? - MHN / 엠에이치앤
- BTS 제이홉, '패션 아이콘'의 LA 라이프...선글라스 하나로 전 세계가 열광 - MHN / 엠에이치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