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자로 돌아온' 조규성, 홍명보호 최전방 경쟁 다시 불붙다... 두 번째 도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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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27·미트윌란)이 오랜 침묵을 깨고 돌아왔다.
1년간 이어진 긴 부상 공백기를 끝내고 다시 골망을 흔들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반면 조규성은 '부활한 도전자'라는 입장에서 다시 경쟁에 뛰어든 셈이다.
강호들과의 맞대결 속에서 조규성이 과연 다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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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조규성(27·미트윌란)이 오랜 침묵을 깨고 돌아왔다. 1년간 이어진 긴 부상 공백기를 끝내고 다시 골망을 흔들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한국 축구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던 조규성은 이후 무릎 수술과 합병증으로 긴 재활 시간을 보냈다.
무려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그는 최근 덴마크 무대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컵대회와 리그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유럽 대항전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뽐내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자연스럽게 대표팀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현재 손흥민을 최전방으로 활용하거나 중앙 공격수를 세우는 전술을 병행하고 있다. 오현규(슈투트가르트), 오세훈(마치다), 주민규(울산)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조규성의 이름도 다시 언급되기 시작했다.
조규성의 합류는 태극전사 공격진 구도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올 전망이다. 특히 최근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오현규다. 2022년 월드컵 당시 예비 명단에 머물렀던 그는 유럽 무대에서 확실히 성장하며 홍명보호 주전 자리를 노리고 있다. 반면 조규성은 ‘부활한 도전자’라는 입장에서 다시 경쟁에 뛰어든 셈이다.
1년의 공백은 결코 짧지 않다. 클럽 무대에서 골 감각을 회복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대표팀 무대는 다른 차원의 무게를 지닌다. 자신이 빠진 동안 대표팀 공격 라인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결국 조규성이 진정한 재기의 무대를 원한다면 꾸준한 활약으로 건재함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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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명보호는 29일 10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한다. 한국은 내달 브라질(10일)과 파라과이(14일)와의 친선전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강호들과의 맞대결 속에서 조규성이 과연 다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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