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궤도 대구 온다... 엑스코서 이틀간 ‘콘텐츠페어’ 열려

대구/이승규 기자 2025. 9. 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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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텐츠페어 소개 포스터/대구시

대구시가 26일부터 이틀간 엑스코에서 ‘2025 대구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 출판·영상미디어·게임·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과 창작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구시교육청,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했다.

올해 대구콘텐츠페어에는 업체 155곳이 참여하고 410개 부스가 들어선다. 먼저 출판 분야에선 독립 출판사 및 작가 등 25개 팀이 참가하는 ‘대구인디도서전’이 열린다. 다양한 분야별 도서와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독립 출판사에 특화된 주문형 출판(POD·Prind on demand)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출판·인쇄 트렌드 세미나’도 열린다. 베스트셀러 ‘아몬드’의 저자인 손원평 작가의 북 토크쇼도 열린다.

지난 7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뉴캐슬의 경기, 후반 교체된 어정원을 맞이하는 감스트(가운데)./스포츠조선

영상미디어 분야에선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설치한 ‘미디어 버스’를 통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방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이 직접 유튜버 등 인터넷 방송인이 되어볼 수 있는 셈이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는 ‘무빙 인생네컷’ 및 대구단편영화제 경쟁작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26일 구독자 약 300만 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축구 전문 크리에이터 감스트(본명 김인직)의 토크쇼와 사인회가 열리며, 27일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본명 김재혁)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인터넷 커뮤니티

이밖에 온라인 게임인 테일즈런너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게임대회가 열린다. 게임 속 배경인 동화나라를 재현한 특별 부스도 설치된다.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 중인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게임 시연과 희귀 아이템 쿠폰 혜택도 제공된다. 인디게임사들의 게임과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발표회도 열린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공동관에선 웹툰작가 양성 사업을 통해 육성된 예비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대구웹툰캠퍼스가 주최한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된다.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방영된 인기 웹툰 ‘지금 우리학교는’ 원작자 주동근 작가의 초청 특강도 준비돼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올해 대구콘텐츠페어에선 기업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며 “대구시가 앞으로도 출판·영상·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열린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콘텐츠페어 행사장 전경/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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