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에선 불 안나나’ 발언?…민주, 해당 음성 회의중 틀어 [지금뉴스]

김세정 2025. 9. 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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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본회의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국회의원이 "호남에선 불 안 나나"라고 발언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매우 심각한 발언"이라며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냐. 범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렴풋이 누구인지는 짐작이 간다"며 "목소리의 주인공은 자수해서 광명 찾기 바란다.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해당 음성이 담긴 영상을 회의장에서 틀며 "어느 국민의힘 여성 의원이 느닷없이 악담한 것이 포착됐다"며 "국민의힘의 저열한 수준의 바닥을 가늠할 수가 없다. 극우로 가 버린 국민의힘은 이제 희망이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이 사람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의원직 제명까지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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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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