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실패뒤 결승골… 오현규 ‘맨몸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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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의 오현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페널티킥 실패의 아쉬움을 극복했다.
오현규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오현규의 골을 앞세운 헹크는 4년 만에 오른 유로파리그 본선에서 레인저스를 1-0으로 제압하며 첫 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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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크, 레인저스 1-0 제압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의 오현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페널티킥 실패의 아쉬움을 극복했다.
오현규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의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오현규의 골을 앞세운 헹크는 4년 만에 오른 유로파리그 본선에서 레인저스를 1-0으로 제압하며 첫 승을 챙겼다.
오현규의 올 시즌 3호 골이다. 오현규는 지난 7월 28일 클뤼프 브뤼허와 올 시즌 벨기에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지난 8월 22일 레흐 포즈난(폴란드)과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두 번째 골을 남겼다.
헹크는 전반 41분 레인저스 미드필더 모하메드 디오망데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은 이후 득점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전반 52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야이마르 메디나의 돌파를 막던 레인저스의 제임스 태버니어의 반칙으로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오현규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왼쪽을 노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오현규는 좌절하지 않았고, 0-0이던 후반 10분 선제골을 넣었다. 오현규는 상대 진영에서 야르너 스퇴커르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후 문전으로 돌파,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오현규는 상의 탈의 세리머니로 경고를 받았으나 마음껏 기쁨을 드러냈다. 오현규는 후반 35분 유세프 에라비와 교체됐다.
오현규의 활약은 10월 소집 명단 발표를 앞둔 축구대표팀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대표팀은 오는 29일 소집 명단을 발표한 뒤 10월 6일 소집한다. 그리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오현규는 9월 미국 원정 평가전에서도 대표팀과 함께했으며 지난 10일 멕시코를 상대로 1득점을 올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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