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4년 연속 지구 1위 확정 …오타니는 ‘개인 최다’ 54호포



LA 다저스가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했다. 다저스는 최근 13시즌 중 12차례를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다저스는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8-0 승리를 거뒀다. 시즌 성적 90승69패, 남은 정규시즌 3경기에서 모두 패배하고 지구 2위인 샌디에이고가 3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다저스는 1위를 수성한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는 2연패를 노린다. 메이저리그에서 2연패 이상을 달성한 최근 사례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한 뉴욕 양키스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현지 매체에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다르다. 정신력, 소모전 등 모든 요소가 중요하다. 양키스 이후 연패 사례가 없었던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우리가 노력을 하고 있고 역사를 만들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쉬운 일은 없었지만 그게 야구다. 쉬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54호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이자 다저스 단일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 기록이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달리는 필라델피아 카일 슈와버(56개)를 2개 차로 추격했다.
김혜성은 이날 11일 만에 타석에 섰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8회말 대수비로 나선 김혜성은 8회초 1사 주자 1루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81이다.
다저스 선수단은 경기를 마치고 우승 기념 티셔츠로 갈아입고 사진을 찍고, 클럽하우스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며 자축했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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