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선경 외무성 부상 유엔총회 참석”… 7년만의 고위급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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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 담당 부상(차관급)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했다고 26일 밝혔다.
북한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외무성 부상 김선경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이 유엔총회 제80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25일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보도했다.
김 부상은 전날 오전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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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 담당 부상(차관급)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했다고 26일 밝혔다.
북한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외무성 부상 김선경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단이 유엔총회 제80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25일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보도했다.

북한에서 보낸 대표가 유엔에서 연설하는 것은 북·미 대화가 진행되던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하노이 노딜’ 이후인 2019년부터는 별도 고위급 대표단 파견 없이 김성 주유엔 북한 대사가 연설을 맡아왔다. 북한은 2014∼2015년에는 리수용 당시 외무상을, 2016∼2018년에는 리용호 당시 외무상을 유엔총회에 보냈다.
김 부상은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마지막 날인 29일(현지시간) 연설할 예정이다. 국제 정세와 핵 문제와 관련한 북한의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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