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7000억 순매도에 3400선 붕괴[장중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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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순매도에 코스피가 9거래일 만에 3390선까지 후퇴했다.
26일 오전 11시 2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75.06p(2.16%) 하락한 3396.05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7031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068270) 0.51%만 상승하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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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순매도에 코스피가 9거래일 만에 3390선까지 후퇴했다.
26일 오전 11시 2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75.06p(2.16%) 하락한 3396.05를 가리키고 있다. 장 중 3392.99까지 내려 지난 15일(3391.33) 이후 9거래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인은 7031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3652억 원, 기관은 3466억 원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000660) -4.84%, 삼성전자(005930) -2.9% 등 그간 증시를 끌어올린 반도체주 하락이 가팔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068270) 0.51%만 상승하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2.9%, 삼성전자우(005935) -2.23%, HD현대중공업(329180) -2.1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86%, KB금융(05560) -1.57%, 현대차(005380) -1.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48% 등이 약세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외 불확실성이 고조된 가운데 업종 전반에 매도 물량이 나오며 낙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하 기대 약화가 약세 압력을 자극했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3.8%로 상향됐고, 카고 연은 총재도 "너무 많은 선제적 인하는 조금 불안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금 3500억 달러가 선불이라고 강조한 데다 내달부터 미국 밖에서 제조한 의약품에 100% 품목 관세를 예고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수급 측면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1410원을 돌파하며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환경도 조성됐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77p(1.62%) 하락한 838.71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657억 원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119억 원, 외국인은 512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파마리서치(214450) 4.0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16% 두 종목을 제외하고 전부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 -3.99%, 삼천당제약(000250) -3.32%, 리가켐바이오(41080) -3.14%, 에코프로(086520) -3.09%, HLB(028300) -1.89%,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5%, 펩트론(087010) -1.42%, 알테오젠(96170) -1.1% 등은 하락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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