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회 연속 U-20 월드컵 4강 진출 도전…JTBC 중계

이상필 기자 2025. 9. 26.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가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경기를 중계한다.

U-20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첫 경기는 우크라이나와의 대전으로, 28일 오전 4시 40분부터 JTBC에서 생중계된다.

FIFA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경기는 JTBC에서, 그 외 다른 국가의 경기는 JTBC GOLF&SPORT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JTBC가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경기를 중계한다.

JTBC는 중앙그룹이 2026년과 2030년 개최하는 FIFA 월드컵 및 2027년 여자 월드컵 대회의 한국 중계권을 확보함에 따라, U-20 월드컵을 시작으로 중계 방송을 편성한다.

U-20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첫 경기는 우크라이나와의 대전으로, 28일 오전 4시 40분부터 JTBC에서 생중계된다.

24개 국가가 출전하는 이번 U-20 대회는 4개국 6개조가 조별 예선을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펼친다. 예선에서는 각 조 1, 2,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까지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예선 B조에서 우크라이나, 파라과이, 파나마와 맞붙는다. 첫 경기 상대인 우크라이나는 6년 전 결승에서 맞붙어 한국에 고배를 안긴 팀이다.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1승 2패로 뒤지고 있다. 또 다른 상대 파라과이는 2승 1무 2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고, 파나마와는 U-20 대표팀 경기로는 만난 적이 없다.

1983년 멕시코 U-20에서 4강에 첫 진출한 한국은 2019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축구 스타들의 등용문인 U-20 월드컵에서 이승우, 이강인, 배준호의 뒤를 이을 스타 선수의 탄생도 기대되고 있다.

FIFA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경기는 JTBC에서, 그 외 다른 국가의 경기는 JTBC GOLF&SPORT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별 예선 파라과이전은 10월 1일 오전 7시 30분, 파나마전은 10월 4일 오전 4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