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유석·석순 가득, 끝엔 800m 호수…세계유산 제주 용천동굴 20년만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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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이자 천연기념물인 제주 용천동굴이 20년만에 언론에 공개됐다.
제주시 구좌읍 월대리 1837-2번지에 위치한 용천동굴은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 속한 동굴로 총 연장 3.4㎞, 최대높이는 20m다.
용천동굴 이외에도 거문오름, 벵뒤굴, 웃산전굴, 북오름굴, 대림굴, 만장굴, 김녕굴, 당처물동굴이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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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세계자연유산이자 천연기념물인 제주 용천동굴이 20년만에 언론에 공개됐다.
제주시 구좌읍 월대리 1837-2번지에 위치한 용천동굴은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 속한 동굴로 총 연장 3.4㎞, 최대높이는 20m다.
용암동굴이면서 석회 생성물이 자라는 희귀한 동굴로 동굴 끝에는 길이 800m의 호수가 있다.
동굴 내부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유물들은 용천동굴의 지질학적 가치와 제주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이 동굴은 2005년 5월11일 전신주 교체 작업 중 우연히 발견된 뒤 2006년 2월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제466호), 2007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용천동굴을 포함하는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는 거문오름에서 수차례에 걸쳐 분출된 많은 양의 현무암질 용암류가 지표를 따라 해안까지 흘러가는 동안 형성된 일련의 용암동굴 무리를 말한다.
용천동굴 이외에도 거문오름, 벵뒤굴, 웃산전굴, 북오름굴, 대림굴, 만장굴, 김녕굴, 당처물동굴이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 포함돼 있다.
이 동굴들은 규모가 크고 생성시기가 매우 오래됐는데도 동굴 속에 있는 여러 구조나 형태가 아주 잘 보존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 속에는 외국의 다른 동굴에서는 볼 수 없는 석회성분으로 이뤄진 흰색과 갈색의 동굴 생성물이 성장하고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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