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득점왕→발롱도르 11위' 손흥민, 아시아 축구 위상 드높인 대기록

장성훈 2025. 9.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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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막을 내리면서 21세기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과거 성과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특히 손흥민의 2022년 발롱도르 11위 달성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2021-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23골)을 차지한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수상하며 유럽 4대 리그 최초의 아시아 득점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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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25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막을 내리면서 21세기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과거 성과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특히 손흥민의 2022년 발롱도르 11위 달성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축구 소식 전문 매체 '스코어90'은 SNS를 통해 2001년부터 최근까지 발롱도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정리했다. 2022년에는 사디오 마네(당시 리버풀)가 2위를 기록하며 EPL 선수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고,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3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5위가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손흥민의 11위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21-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23골)을 차지한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수상하며 유럽 4대 리그 최초의 아시아 득점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토트넘이 무관에 그쳤음에도 개인 기록만으로 이 같은 순위를 얻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받는다.

손흥민은 2019년 발롱도르에서 22위를 기록하며 당시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순위를 세웠지만, 3년 후 자신의 기록을 11단계나 끌어올리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 미국 MLS의 LA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8월 이적 후 7경기에서 6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현지 언론들이 평가하고 있다.

내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무대에서의 적응에 성공한 손흥민의 활약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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