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바이오 미래 그린다"…고양시, 내달 '글로벌 바이오 포럼' 개최

곽경호 기자 2025. 9. 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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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전환으로 '정밀의료 클러스터' 본격화…국내외 석학·기업 한자리에
지난해 열린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포럼' 장면.[사진=고양시]

[고양 =경인방송] 경기 고양시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고양시는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 2025)'을 열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AI·디지털 전환, 고양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논의의 장을 열고, 김열 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과 이경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장이 주제발표를 이어갑니다.

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 지역 내 주요 병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과 함께 앱티스,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이 AI 기반 신약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앞서 지난해 열린 첫 포럼은 '경기북부 혁신경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국제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당시 HLB그룹 한용해 대표, 울프 네르바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 등이 연사로 나섰고, 지역 산학연병 대표들이 고양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방향을 논의하며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작년 포럼이 국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올해는 AI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글로벌 바이오 혁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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