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회관,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또 배출

조혜정 기자 2025. 9. 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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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김다인씨, 의상디자인 직종 수상
울산여성회관 소속 수강생 김다인 씨가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의상디자인 직종'(지도강사 김재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울산여성회관 소속 수강생 김다인 씨가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의상디자인 직종'(지도강사 김재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울산지역 의상디자인 부문 세 번째 금메달로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여성회관 수강생이 다시 한 번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로 기록됐다.

25일 울산여성회관에 따르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9월 20~26일)에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 총 1,725명이 51개 직종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앞서 여성회관은 지난 4월 '2025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의 제6경기장으로 운영됐으며, 의상디자인(지도강사 김재근)과 한복(지도강사:이순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은·동메달과 장려상을 각각 1개씩, 한복 분야에서는 금메달과 장려상을 각각 1개씩 수상했다.

울산여성회관은 울산시민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자격증 교육, 직업기초 교육, 실용창업 교육, 문화예술 교육, 야간교육 등 5개 분야에서 60여 개의 평생교육 과정을 매년 3학기로 운영 중이다.

특히 의상·소품 과정을 중심으로 전문 기능인 육성에 힘써왔으며, 2013년부터 매년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현재까지 울산기능경기대회 수상자 88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자 32명을 배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여성회관 김미연 관장은 "오랜 시간 열정을 다해 준비해온 수강생과 지도해주신 강사님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기능인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정 기자jhj74@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