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회관,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또 배출

울산여성회관 소속 수강생 김다인 씨가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의상디자인 직종'(지도강사 김재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울산지역 의상디자인 부문 세 번째 금메달로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여성회관 수강생이 다시 한 번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로 기록됐다.
25일 울산여성회관에 따르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9월 20~26일)에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 총 1,725명이 51개 직종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앞서 여성회관은 지난 4월 '2025년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의 제6경기장으로 운영됐으며, 의상디자인(지도강사 김재근)과 한복(지도강사:이순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은·동메달과 장려상을 각각 1개씩, 한복 분야에서는 금메달과 장려상을 각각 1개씩 수상했다.
울산여성회관은 울산시민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자격증 교육, 직업기초 교육, 실용창업 교육, 문화예술 교육, 야간교육 등 5개 분야에서 60여 개의 평생교육 과정을 매년 3학기로 운영 중이다.
특히 의상·소품 과정을 중심으로 전문 기능인 육성에 힘써왔으며, 2013년부터 매년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현재까지 울산기능경기대회 수상자 88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자 32명을 배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여성회관 김미연 관장은 "오랜 시간 열정을 다해 준비해온 수강생과 지도해주신 강사님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기능인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정 기자jhj74@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