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대학 축제 당일 취소...‘성대 파열’ 이유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5. 9.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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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성대 파열로 인해 대학교 축제에 불참했다.

이홍기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동국대학교 축제에 가야했는데 제가 성대 파열 비슷하게 와서 못가게 됐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다시금 찾아온 성대 문제로 대학교 축제엔 나서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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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성대 파열로 인해 대학교 축제에 불참했다.

이홍기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동국대학교 축제에 가야했는데 제가 성대 파열 비슷하게 와서 못가게 됐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이홍기는 거듭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제가 꼭 그 상처난 시간을 갚겠다. 동국대학교 관계자분들, 학우들, 기다려준 팬들에게 정말 너무 미안하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홍기는 성대 결절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성대 결절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목이 분질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놀다 가겠다”고 의지를 다진 바 있다.

그러나 다시금 찾아온 성대 문제로 대학교 축제엔 나서지 못하게 됐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7일 일본 정규 앨범 ‘인스팅트(Instinct) 발매했다. 지난 2019년 발매한 ’에버래스팅‘ 이후 약 6년 만의 일본 정규 앨범이다.

아울러 그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슈가’에도 캐스팅됐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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