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김, 고흥에 500억 투자해 가공 공장 조성

손상원 2025. 9. 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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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김 산업 선도기업 중 하나인 광천김이 전남 고흥에 500억원대 투자를 약속했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과 광천김은 25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민간 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천김은 고흥군 도양읍 장계리 일원 8만5천㎡에 500억원을 투입해 첨단 가공공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재유 광천김 대표는 "고흥에서 생산되는 김으로 연간 수출액 1천5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최신 설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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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협약 [고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국내 김 산업 선도기업 중 하나인 광천김이 전남 고흥에 500억원대 투자를 약속했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과 광천김은 25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민간 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천김은 고흥군 도양읍 장계리 일원 8만5천㎡에 500억원을 투입해 첨단 가공공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연간 150∼20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김 산업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고흥군은 기대했다.

광천김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 3천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세계 50여개국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김재유 광천김 대표는 "고흥에서 생산되는 김으로 연간 수출액 1천5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최신 설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다음 달 김 수출 전문 특화농공단지 지정을 전남도에 신청하고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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