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24년간 무명, 아들 소유찬 딸 소유미 가수 데뷔 반대했다”(아침마당)

박아름 2025. 9. 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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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이 아들과 딸의 가수 데뷔를 처음엔 반대했다고 밝혔다.

39년차 가수 소명은 "노래하는 아들 소유찬이 있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소유미가 있다. 항상 일 다닐 때 아내가 동반하고 있다. 모든 걸 챙겨주는 매니저 역할도 하고 있는데 4명이서 함께 노래하고 있는 그야말로 트로트 DNA를 가지고 있는 트로트 가문이다"고 가족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명은 딸 소유미의 가수 데뷔 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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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소명이 아들과 딸의 가수 데뷔를 처음엔 반대했다고 밝혔다.

가수 소명 소유미 부녀는 9월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 동반 출연했다.

39년차 가수 소명은 "노래하는 아들 소유찬이 있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소유미가 있다. 항상 일 다닐 때 아내가 동반하고 있다. 모든 걸 챙겨주는 매니저 역할도 하고 있는데 4명이서 함께 노래하고 있는 그야말로 트로트 DNA를 가지고 있는 트로트 가문이다"고 가족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느덧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는 소유미는 "아빠와 함께 활동했던 기간이 10년이 넘었다는 것"이라며 "이젠 무대에 서 아빠 표정만 봐도 아빠가 이때쯤 이런 리액션을 하겠구나 가사를 틀리겠구나 이런 것까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반면 소유미는 자신은 아빠와 하관이 똑같다며 사각턱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이에 소명은 "얼굴도 예쁘고 운동신경도 꼭 닮았다. 무명 때 연예인 축구단 에이스였는데 소유미도 축구 프로그램에서 에이스 공격수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칭찬했고, 소유미는 "하체가 튼실해졌다"며 자신의 하체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소명은 딸 소유미의 가수 데뷔 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소명은 "딸이 어릴 땐 조용하고 내성적이었는데 중학교 2학년 때 아들과 함께 와서 갑자기 노래하겠다고 하더라. 내 앞에서 한번도 노래한 적이 없었는데 노래를 꼭 하고 싶다더라. 난 24년간 무명이었기 때문에 노래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알아서 반대했는데 애들이 꼭 하겠다더라.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반에서 10등 안에 들어'라고 했다. 그때까진 공부를 중간 정도 했다. 그 다음 기말고사 때 유미가 반에서 14등으로 올라갔다. 우리 아버지도 내가 노래하는 걸 반대했는데 역지사지로 나도 결국엔 해내지 않았다. 반대만 할 게 아니라 정말 좋다면 도와주자 해서 도와줬다. 저렇게 절실하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명은 "지난해 몸이 아팠다. 누구든 알아볼 수 있는 가수가 되라고 얘기했는데 요즘엔 손주가 빨리 보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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