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유성, 생전 마지막 모습… 너무 말라 울컥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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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전유성(76)이 끝내 사망했다.
故 전유성의 비보에 코미디언협회장 김학래는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한국 코미디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그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애도를 표했다.
그는 "오랜만에 전유성 오빠를 뵈었는데 마음이 울컥했다"며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코미디언이여 영원하라"는 따뜻한 응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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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원로 코미디언 전유성(76)이 끝내 사망했다. 바로 어제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자발적 호흡이 어려운 위독한 상황이라는 비보가 퍼지며 연예계 수많은 후배들의 걱정을 샀던 그는 9월 25일 오후 9시 5분께 세상을 떠났다.
故 전유성의 비보에 코미디언협회장 김학래는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한국 코미디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그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애도를 표했다. 앞서 개그우먼 조혜련은 개인 계정에 전유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사진 속 故 전유성은 너무 말라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사진을 공개하며 조혜련은 "코미디언들이 남산도서관에 책을 기증했다"면서 이번 기증이 전유성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홍렬 오빠가 6개월에 걸쳐 모든 과정을 추진해 주셨다", "총 106권의 책이 전시됐다"고 알렸다. 그는 "오랜만에 전유성 오빠를 뵈었는데 마음이 울컥했다"며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코미디언이여 영원하라"는 따뜻한 응원도 덧붙였다.



개그우먼 정선희 역시 전유성이 건강 문제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아쉬워하며 "자세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예후를 봐야 할 것 같다. 폐, 심장 쪽이 조금 안 좋으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전유성은 1949년 1월생으로 올해 76세다. 그는 1969년 TBC '전유성의 쑈쑈쑈'로 방송작가 및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후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당시 최고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01년에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창단해 개그 지망생 양성에도 힘써 왔다. 지난해 11월 전유성은 채널 '꼰대희'에 출연해 "올해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19로 병원을 다녀왔다"며 심각한 건강 상태를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같은해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음식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식욕이 많이 떨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채널 '꼰대희', 조혜련, '집나간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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