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 다음은 KIM! 김민재, ‘발롱도르 22위’ 역사 재조명됐다…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순위 기록한 수비수' 선정!

김재연 기자 2025. 9. 26.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발롱도르 순위권에 들었던 시기가 재조명됐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 90'은 26일(이하 한국시간) 2000년 이후 발롱도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수비수들을 선정했다.

'스코어 90'은 이러한 관점에서 수비수들의 발롱도르 랭킹에 주목했는데 매체가 선정한 명단에서 2023년에는 김민재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2023년 발롱도르 순위권에 오른 수비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재연]


김민재가 발롱도르 순위권에 들었던 시기가 재조명됐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 90’은 26일(이하 한국시간) 2000년 이후 발롱도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수비수들을 선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프랑스풋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각 시즌 별로 최고의 선수를 뽑는 시상식이다. 즉, 개인 기록과 소속팀에서의 커리어 등을 종합하여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가 선정되며 축구 선수에게는 가장 큰 명예라고 언급된다.


지난 23일 펼쳐진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는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우스만 뎀벨레가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그는 지난 시즌 49경기에서 33골 13도움을 몰아쳤다. 리그에서는 21골 6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뎀벨레의 활약에 힘입어 그의 소속팀 PSG는 역사를 새로 썼다. 구단 역사상 첫 번째 UCL 우승을 달성했으며, 리그앙 포함 4개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발롱도르는 주로 공격수 혹은 미드필더에게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해당 포지션의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화려한 플레이와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로 주목을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수비수나 골키퍼는 상대적으로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되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수비수가 발롱도르에서 높은 순위를 받는 것은 더 높게 평가할 가치가 있다. ‘스코어 90’은 이러한 관점에서 수비수들의 발롱도르 랭킹에 주목했는데 매체가 선정한 명단에서 2023년에는 김민재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시 김민재는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4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적극적인 수비와 차단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해당 시즌 나폴리는 33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 받아 2022-23시즌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됐고 이어서 발롱도르에서도 22위에 오른 것이다. 이는 2023년 발롱도르 순위권에 오른 수비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이었다.


한편 ‘스코어 90’이 선정한 명단에는 김민재가 순위권에 들기 1년 전인 2022년에 16위를 기록했던 버질 반 다이크와 2017년 6위에 오른 세르히오 라모스 등의 센터백들도 등장했다. 2025년 발롱도르에서는 PSG 소속 아슈라프 하키미가 4위에 자리했다. 또한 2006년에 발롱도르 1위를 기록한 파비오 칸나바로는 여전히 ‘역사상 유일한 수비수 수상자’로 남아 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