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오수중계펌프장… 시민 체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김준구 기자 2025. 9. 26.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10월 1일 운정신도시 산내·한울마을 내 유수지에 위치한 기존 오수중계펌프장 건물을 '산내 다목적실내체육관'과 '한울 실내탁구장'으로 새 단장하는 공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오수중계펌프장을 시민 체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은 도시 기반시설 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내 다목적실내체육관, 한울 실내탁구장 착공
파주시가 오는 10월 1일 운정신도시 산내·한울마을 내 유수지에 위치한 기존 오수중계펌프장 건물을 ‘산내 다목적실내체육관’과 ‘한울 실내탁구장’으로 새 단장하는 공사에 착수한다. 파주시 제공

파주=김준구 기자

경기 파주시는 오는 10월 1일 운정신도시 산내·한울마을 내 유수지에 위치한 기존 오수중계펌프장 건물을 ‘산내 다목적실내체육관’과 ‘한울 실내탁구장’으로 새 단장하는 공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2월 중 개방할 예정이다.

오수중계펌프장은 지난 2023년 10월 운영이 종료된 이후 빈 공간으로 방치돼 도심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사회의 여론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시는 기본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체육시설 용도에 맞게 내외부를 새 단장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오수중계펌프장을 시민 체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은 도시 기반시설 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사업비 27억 원(산내 13.5억 원, 한울 13.5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대상지는 파주시 목동동 908번지(산내마을) 및 동패동 2065번지(한울마을) 일원이다.

두 시설 모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산내 다목적실내체육관’에는 배드민턴 및 피클볼 겸용 경기장 1면과 탁구대 2대가 설치되며, ‘한울 실내탁구장’에는 탁구대 7대와 함께 탈의실 등 부대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접근성이 우수한 운정신도시 내 유수지가 본연의 방재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며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준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