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덕분에 경기가 쉬워진다"…LAFC 미드필더 대만족

김종국 기자 2025. 9. 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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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델가도/게티이미지코리아
델가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미드필더 델가도가 손흥민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LAFC는 지난 22일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시즌 MLS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LAFC는 부앙가의 해트트릭과 손흥민의 득점으로 레알 솔트레이크를 대파했다. LAFC는 지난 18일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4-1 대승을 기록했다. LAFC는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 경기에선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부앙가가 추가골을 터트려 대승을 거뒀다. 이에 앞서 LAFC는 지난 14일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 원정 경기에선 부앙가의 해트트릭과 함께 4-2 완승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3경기에서 12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다.

MLS는 22일 '리그에 새로 들어온 선수가 이처럼 큰 영향을 미친 경우는 드물다'며 손흥민의 영향력을 언급했다. 또한 'LAFC는 최근 5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공존은 전혀 문제가 없다. 손흥민은 주중에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부앙가는 1골을 추가했다. 이후 부앙가는 주말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손흥민은 1골을 추가했다'며 '손흥민과 부앙가는 상대 수비진을 계속해서 공포에 떨고 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나란히 골을 터트려 LAFC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LAFC는 최근 3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12골 중 12골을 모두 넣었다. LAFC는 지금 파이널 서드에서 공포의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LAFC의 미드필더 델가도는 25일 미국 매체 CN을 통해 "최전방에 좋은 선수들이 있는 것은 우리 일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 쏘니(손흥민의 애칭)가 그 자리에 있고 부앙가가 뒤에서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 미드필더진에 유동성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의 체룬돌로 감독은 "쏘니와 부앙가 모두 득점력이 뛰어나고 동료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공격수들이 쏘니나 부앙가처럼 마무리를 잘한다면 수비수는 100분이라도 뛸 수 있다. 나는 팀 전술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고 언급했다.

손흥민과의 연계 플레이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부앙가는 LAFC 역대 개인 최다 득점자로 올라선 가운데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하는 등 손흥민 합류 이후 득점력이 더욱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앙가는 "MLS 득점왕을 다시 수상하는 것이 목표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매 경기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부앙가에 대해 "유럽에서도 3시즌 연속 20골을 넣는 선수를 찾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한 시즌에 20골을 넣으면 어떤 선수라도 정말 기뻐할 것이다. 3시즌 연속 20골을 넣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팀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골을 넣은 부앙가에게 찬사를 보낸다. 부앙가의 득점은 우연도 아니고, 운이 좋아서도 아니고, 좋은 포지션을 잡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한다"고 전했다.

부앙가는 손흥민의 합류 이후 변화에 대해 "팬들의 응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손흥민이 이곳에 온 덕분에 MLS가 관심을 받고 있다. 메시도 MLS에서 관심을 끌었고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MLS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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