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동국대 축제 앞두고 고개 숙였다…"상처준 것 같아 너무 미안해"

정다연 2025. 9. 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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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축제를 앞두고 고개를 숙였다.

이홍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동국대학교 축제 가야 했는데 제가 성대 파열 비슷하게 와서 못 가게 됐습니다"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동국대 학우분들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에 제가 상처를 준 거 같아 너무 미안합니다"라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최근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최민환의 활동 중단으로 2인조로 무대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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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이홍기 SNS

밴드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축제를 앞두고 고개를 숙였다.

이홍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동국대학교 축제 가야 했는데 제가 성대 파열 비슷하게 와서 못 가게 됐습니다"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동국대 학우분들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에 제가 상처를 준 거 같아 너무 미안합니다"라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그 상처 난 시간 꼭 갚겠습니다. 관계자분들, 학우들, 기다려준 팬들 정말 너무 미안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최근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최민환의 활동 중단으로 2인조로 무대에 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홍기는 최민환을 감싸다 '옹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홍기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혼자만의 라이프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이홍기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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