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선 28점 활약 상무, 화성시청 꺾고 실업 단양대회 우승 [실업배구 종합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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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상무(국군체육부대)가 올해 실업배구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25일 충북 단양에 있는 단양체육관 서관에서 열린 한국실업배구연맹 주최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 단양대회' 화성특례시청(이하 화성시청)과 남자 1부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24-26, 25-19, 26-2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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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영·장영은 남녀부 최우수선수(MVP) 수상…올해 실업대회 마무리



【발리볼코리아닷컴(단양)=김경수 기자】박삼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상무(국군체육부대)가 올해 실업배구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25일 충북 단양에 있는 단양체육관 서관에서 열린 한국실업배구연맹 주최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 단양대회' 화성특례시청(이하 화성시청)과 남자 1부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24-26, 25-19, 26-24)로 이겼다.
상무는 이날 승리로 지난 4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실업배구연맹전 홍천대회 결승에서 화성시청에 당한 1-3 패배를 설욕했다. 상무에선 홍동선이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했다.
그는 두팀 합쳐 가장 많은 28점을 올리며 상무 승리에 힘을 실었다. 상무에선 손준영이 18점, 이준도 16점을 각각 기록했고 장신 세터 김명관도 블로킹 8개를 포함해 10점으로 두자리수 점수를 냈다.

임태복 감독이 이끌고 있는 화성시청에선 최여름이 16점, 최익제, 김준영, 이현승이 각각 11점씩을 올리며 공격에서 맞불을 놨으나 상무의 높이를 넘지 못했다. 두팀은 이날 블로킹에서 차이가 컸다.
상무는 블로킹 득점에서 24-11로 화성시청에 크게 앞섰다. 1세트를 먼저 가져온 상무는 2세트 화성시청 추격에 고전했다. 22-2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홍동선의 공격, 손주영의 블로킹에 24-24 듀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화성시청은 최여름의 오픈과 안우재의 다이렉트 킬로 26-24로 따내 세트 균형을 맞췄다. 상무는 3세트를 다시 가져오며 세트 리드를 잡았다. 4세트에서도 듀스 승부가 펼처졌는데 이번에는 상무가 웃었다.
2세트 후반과 달리 4세트에선 화성시청이 21-2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추격을 시작, 듀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상무는 듀스에선 추격과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홍동선의 공격으로 25-24로 리드를 잡았고 다음 랠리에서 화성시청 공격이 심판 합의 판정 결과 아웃으로 판정돼 상무 승리가 확정됐다.



여자부에선 대구시청이 우승 후보로 꼽힌 수원특례시청(이하 수원시청)을 꺾었다. 대구시청은 수원시청에 3-0(25-19, 25-23, 25-22)으로 이겼다.
고부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구시청에선 이예솔이 14점, 이현지가 12점, 문명화와 김나연이 각각 10점씩을 올리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강민식 감독이 이끌고 있는 수원시청은 좌우 쌍포 최윤이와 박현주가 14, 12점을 각각 올렸으나 대구시청에 밀렸다. 수원시청은 4월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도 노렸지만 대구시청을 넘어서지 못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손준영(남자부)과 장영은(여자부, 대구시청)이 선정됐다. 실업연맹전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쳤다. 남자1부 3위에는 영천시체육회, 여자부 3위는 포항시체육회가 각각 올랐다.
남자2부 우승은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차지했고 엔오엔, 비오신코리아가 각각 2, 3위에 자리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 김영대는 남자2부 MVP로 뽑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실업팀들은 선발전을 거쳐 오는 10월 17일 부산광역시에서 막을 올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나서게 된다.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 단양대회 개인상 수상 명단
△공격상 : 최여름(화성특례시청) / 백채림(수원특례시청)
△블로킹상 : 안우재(화성특례시청) / 박현주(수원특례시청)
△서브상 : 홍동선(상무) / 문명화(대구시청)
△세터상 : 김명관(상무) / 김윤우(대구시청)
△리베로상 : 장지원(상무) / 구혜인(대구시청)
△수비상 : 여민수(영천시체육회) / 김정아(포항시체육회)
△지도자상 : 윤동환(상무 코치) / 이재원(대구시청 코치)
△심판상 : 김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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