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경제학” 방탄소년단 진, 구찌 왕족의 밀라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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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가 런웨이로 변했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구찌 프리미어 현장을 단번에 지배했다.
전통적인 런웨이 대신 단편 영화 상영으로 꾸며진 무대는 구찌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Demna)의 첫 작품이었다.
전 세계가 주목한 개막식 한가운데, '구찌의 얼굴' 진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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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초 메자노테에서 열린 구찌 2026 봄/여름 컬렉션 ‘The Tiger(더 타이거)’ 프리미어. 전통적인 런웨이 대신 단편 영화 상영으로 꾸며진 무대는 구찌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Demna)의 첫 작품이었다. 전 세계가 주목한 개막식 한가운데, ‘구찌의 얼굴’ 진이 섰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 펜던트 목걸이, 블랙 토트백으로 완성한 미니멀한 스타일은 구찌가 새롭게 쓰려는 페이지를 상징했다. 이 룩은 뎀나가 첫 컬렉션에 제시한 대표 페르소나 ‘Narcisista(자기애가 강한 사람)’를 담고 있었다.
진이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현장은 완전히 바뀌었다. 플래시 세례와 함성이 쏟아졌고, 레드카펫은 곧 런웨이가 됐다. MTV는 진의 사진과 함께 “말문이 막혔습니다!!!!”라는 감탄을 올렸고, 보그·버라이어티·얼루어 등 글로벌 패션 매체들이 잇따라 그의 모습을 전했다.
SNS에서는 “Gucci Royalty(구찌의 왕족)” 해시태그가 트렌딩에 오르며, 진의 이름이 세계 무대를 다시 한 번 압도했다. 팬들은 “얼굴 카드, 얼굴 은행, 얼굴 경제”라는 밈을 만들어내며 그의 상징성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2024년 구찌 앰버서더로서 첫 공식 무대를 가진 뒤, 진은 꾸준히 구찌 컬렉션의 얼굴로 서왔다. 봄/여름, 가을/겨울에 이어 이번 2026 S/S 프리미어까지 구찌가 열고자 하는 새로운 시대의 상징으로 자리한 것이다. 프레드, 알로, 라네즈, 라면 브랜드까지 그가 대표한 모든 브랜드가 완판을 기록해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밀라노 레드카펫 위에서 입증된 결론은 명확했다. 진은 이날, 전 세계가 인정한 ‘구찌의 왕족(Gucci Royalty)’이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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