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대부’ 전유성 별세… 한국 코미디 역사에 한 획
이강진 2025. 9. 2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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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대부'로 불리던 전유성이 25일 별세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하면서 이날 오후 9시5분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9년 TBC '쑈쑈쑈'의 작가로 데뷔했으며 코미디언으로 전향해 '유머 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희극인이 코미디언이라고 불리던 시대에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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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대부’로 불리던 전유성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하면서 이날 오후 9시5분쯤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9년 TBC ‘쑈쑈쑈’의 작가로 데뷔했으며 코미디언으로 전향해 ‘유머 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희극인이 코미디언이라고 불리던 시대에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KBS 대표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개국 공신으로도 꼽힌다.
이후에도 활발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으며 예원예술대 교수, MBC 라디오 ‘여성시대’, ‘지금은 라디오시대’ MC를 맡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딸 제비씨가 있으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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