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뉴욕서 ‘한국 투자 서밋’ 개최…“‘코리아 프리미엄’ 누리도록 노력”

이희연 2025. 9. 26. 0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경제설명회(IR)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오전 10시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서밋'에 참석해 한국의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경제설명회(IR)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오전 10시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서밋'에 참석해 한국의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해외 투자자들이 '코리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불편함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핵심 과제인 역외 원화거래 시장 문제를 조속히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제한되어 있는 국내 외환시장 운영시간도 사실상 제약이 없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대통령이 글로벌 투자자 대상 IR에 참석한 것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이후 8년 만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SK 최태원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등 경제·금융 부문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미 측에서는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엠마누엘 로만 핌코 CEO, 헨리 페르난데스 MSCI CEO 등 미국 경제인 20명이 자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작년 말 이후 한국의 정치 상황과 새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국가원수가 한국의 정책방향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일부 투자자들이 가진 불필요한 우려를 종식시키고 한국에 대한 투자 매력을 제고하는 효과가 기대 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 대통령, MSCI 편입 위한 로드맵 소개

이번 행사에는 MSCI의 페르난데즈 회장도 참석했는데, 이 대통령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종합적 로드맵' 마련 계획을 소개하며 선진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한국의 강한 추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양국 경제·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개정 및 외환시장 운영시간 연장 등 외환시장 개혁 노력에 대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고, 이러한 조치가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한국이 반도체·조선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며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일 뿐 아니라 AI 등 첨단 산업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왼 함께 "최근 발표된 정책에 포함된 AI 대전환 및 R&D 예산 확대 등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한국의 뛰어난 혁신 역량과 반도체 우위가 향후 AI 흐름을 주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부 참석자는 여기 참석하신 월가의 주요 투자자들이 다가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계기 한국을 방문해 AI, 조선, 바이오 등 한국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번 한국투자서밋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UN 회의를 위해 뉴욕 방문 계기로 대통령님이 직접 글로벌 금융시장의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직접 만나서 소통을 하는 것은 새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한국의 고질적인 저평가를 극복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희연 기자 (hea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