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오송참사 재수사' 국조 보고서 민주 주도 채택

황보혜경 2025. 9. 2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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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어제(25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를 민주당 주도로 채택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최근 30일 동안 진행된 국정조사 결과와 재발방지 대책, 지원 방안을 비롯해 대검찰청에 재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표결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한 위증 혐의 고발 안건도 의결됐습니다.

국정조사 결과, 미호천교 도로확장공사 과정에서 임시 제방 등 안전대책 관리 소홀과 지자체의 하천 관리 점검 미흡 등이 참사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재발방지 대책으로는 재난 상황 신속 전파·보고 체계 개선, 하천 범람 점검 책임 강화 등이 제안됐습니다.

또 피해자와 유가족 대상 심리 상담과 치료, 추모사업 지원, 침수 피해 주민에 대한 청주시와 건설사의 배상 등이 지원책으로 제시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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