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익이 분위기 지켰다”…박진만 감독, 계투진 총력전 극찬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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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투수들이 키움의 강한 타선을 잘 막아줬다".
선발 최원태가 2이닝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흔들렸지만, 이재익, 배찬승, 이승현(20번), 양창섭, 이승민, 김태훈, 임창민이 차례로 등판해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박진만 감독은 "불펜 투수들이 키움의 강한 타선을 잘 막아줬다. 특히 이재익이 2이닝 무실점으로 분위기가 넘어가지 않게 만든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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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불펜 투수들이 키움의 강한 타선을 잘 막아줬다".
12-3 대승의 원동력의 계투진이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지난 25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 승리의 주역으로 계투진의 힘을 꼽았다.
선발 최원태가 2이닝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흔들렸지만, 이재익, 배찬승, 이승현(20번), 양창섭, 이승민, 김태훈, 임창민이 차례로 등판해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세 번째 투수 배찬승은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이날 SSG 랜더스가 KT에 1-10으로 패하면서 삼성은 3위 SSG와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타선에선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과 KBO 최초 150타점 대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김성윤, 구자욱, 김영웅도 고른 활약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구자욱은 5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김영웅은 투런 아치를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박진만 감독은 “불펜 투수들이 키움의 강한 타선을 잘 막아줬다. 특히 이재익이 2이닝 무실점으로 분위기가 넘어가지 않게 만든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동점 적시타와 추가 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고 덧붙였다.

또 “한 시즌 최다 타점과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을 동시에 세운 디아즈에게 축하한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삼성은 26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격돌한다. 삼성은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 롯데는 박준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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