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카카오톡 업데이트에 "못생겼어! 싫어! 제발!" 분노

김진석 기자 2025. 9. 2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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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이영지가 카카오톡 업데이트 후 매우 실망하며 분노했다.

이영지는 25일 팬플랫폼을 통해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안 하려고 버텼는데 당사자 동의 없이 이렇게 업데이트 되어도 되는 거냐'고 밝혔다.

이어 '아!!!!! 안돼 제발' '아 못생겼어'라며 업데이트 후 바뀐 카카오톡 화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자신의 카카오톡 화면을 공개하며 과거 박재범의 사진과 학창 시절 사진이 함께 담겨 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줬고 '고딩 때 재범님 프사(프로필 사진)로 해놨던 것까지 다 넓게 펼쳐져 있다. 지금 다 지우러 간다'고 덧붙였다.

최근 카카오톡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행했다. 업데이트를 한 이용자들의 극단적인 '불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을 알려주며 업데이트를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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