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정청래, 국힘 따라하면 정권 뺐긴다…정치공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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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따라할 게 없어서 굳이 우리 당의 잘못된 과거를 따라하려는 건가"라면서 쓴소리를 했다.
김 교수는 25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정청래 대표에게 진지하게 반박한다. 이중잣대 말고 논리의 일관성 좀 가지고, 정치학 공부도 좀 제대로 하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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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따라할 게 없어서 굳이 우리 당의 잘못된 과거를 따라하려는 건가”라면서 쓴소리를 했다.
김 교수는 25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정청래 대표에게 진지하게 반박한다. 이중잣대 말고 논리의 일관성 좀 가지고, 정치학 공부도 좀 제대로 하라”고 썼다.
그는 “2025년 민주당은 무소불위의 거대여당이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아무 이유 없이도 쫓아내려고 하는 과정”이라면서 “2021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은 힘없는 소수 야당이었고,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정치적 공세 차원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2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대표가 지난 2021년 국민의힘이 당시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했던 영상을 공개하며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에 대한 야권의 공세에 반박한데 따른 재반박이다.
김 교수는 이어 “사법부 수장을 정치적 이유로 쫓아내는 것은 선출권력 궤변 앞세운 민주주의 파괴이자 독재의 시작”이라면서 “차베스가 그랬고 히틀러가 그랬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당의 저런 식의 과도한 정치공세가 쌓이면서 정권도 뺏기고 지금도 민심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면서 “따라할 게 없어서 굳이 우리 당의 잘못된 과거를 따라하려는 건가. 민심과 괴리된 우리 당의 과거는 반면교사로 삼아 하지 말아야지, 거꾸로 모범답안처럼 따라 하려는 건가. 욕하면서 배우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과거 우리 당 따라하면 지금 민주당도 정권 뺏기고 외면받게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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