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10년 전 미국서 놀림감이던 김밥, 지금은 인기 엄청나"

이성택 2025. 9. 26. 0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방미 중인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미국 뉴욕에서 한인들과 만나 K-푸드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K-푸드 간담회에서 "한식이 미국에서 이렇게나 인기가 많은지 뉴욕에 와서 코리아타운의 상점들을 둘러보고 실감했다"며 "10년 전 미국학교에서 도시락 김밥은 놀림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인기가 엄청나다"고 말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서 K-푸드 등 한국 문화 알리는 일정 소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뉴욕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동포 미래세대 대상 한식 요리교실에 참석해 어린이들의 요리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방미 중인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미국 뉴욕에서 한인들과 만나 K-푸드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K-푸드 간담회에서 ”한식이 미국에서 이렇게나 인기가 많은지 뉴욕에 와서 코리아타운의 상점들을 둘러보고 실감했다"며 "10년 전 미국학교에서 도시락 김밥은 놀림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인기가 엄청나다"고 말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한인 셰프 등에게서 한식 문화 확산을 위한 제언을 듣고는 "오늘 주신 의견들도 적극 참고하여 전 세계에 한국 음식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여사는 같은 날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맨해튼 한국학교 동포 어린이 18명과 함께 직접 김밥을 싸는 시범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식당에서 유엔 한국문화동호회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김 여사는 뉴욕의 한식당에서 '유엔 한국문화동호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이 동호회는 한국 문화에 애정을 갖는 유엔사무국 직원들이 2007년 결성한 단체로 한식, 전통주, 음악, 영화, 전통공예 등 한국 문화 관련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다.

김 여사는 "유엔 직원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한다"며 "요즘 한국 문화의 매력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의 자산이 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욕=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