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파열음? 친명 김영진 “조희대 청문회는 급발진…회동설은 추미애가 소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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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30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파열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로 여겨지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급발진하지 않았나"라면서 "회동설에 대해서는 서영교 의원, 부승찬 의원,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소명을 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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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30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파열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로 여겨지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급발진하지 않았나”라면서 “회동설에 대해서는 서영교 의원, 부승찬 의원,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소명을 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5일 김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에 대해 “대법원장 청문회라고 하는 건 대단히 무거운 사안인데, 조금 더 당내 전체 지도부와 상의하고 상호 동의하에 진행했으면 좋았겠다. 너무 급하게 하지 않았나 이런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본질적인 문제에 관한 사안들을 얘기하는 게 정확한 조 대법원장에 대한 대응 방향이지 조희대, 한덕수, 정상명, 김충식의 4인 회동이 있었다고 하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청문회를 여는 것 자체는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앞서 22일 법사위는 민주당 단독으로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을 다루는 긴급청문회를 30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내부에서는 추 법사위원장이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4인 회동설’을 내세워 당 지도부와 사전 조율 없이 청문회를 추진해 당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당혹감이 터져 나왔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앙정치 진출을 도운 7인회 소속으로 원조 친명 핵심으로 여겨진다.
김 의원은 “회동설 자체는 오발탄이라고 보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법원장과 국무총리는 경호 인력이 다 붙고 있기 때문에 그 두 사람의 일정은 비공개이지만 공개인 일정밖에 없다”고 사실상 회동설이 근거가 없음을 지적했다.
그는 “제가 보기에는 그 문제에 관해서 서영교 의원이나 부승찬 의원이나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조금 더 소명을 해주는 게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꼬집었다.
추 의원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갈등, 일명 ‘추나 대전’에 대해서도 “집권여당의 입장에서는 썩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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