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文정부 보도국장 출신으로 사장 대행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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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지난 25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문재인정부 시절이던 2020년 보도국장을 지냈던 정재훈 YTN 사업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정재훈 사장 직무대행은 1994년 YTN 기자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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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YTN지부 "유진그룹 퇴출 앞당기는 자충수"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YTN이 지난 25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문재인정부 시절이던 2020년 보도국장을 지냈던 정재훈 YTN 사업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정재훈 사장 직무대행은 1994년 YTN 기자로 입사했다. 앞서 지난 7월28일 김백 사장이 정권 교체 이후 돌연 사퇴하며 사장 자리는 공석이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새 방송법에 따라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임 사장을 선출해야 할 법적 책임을 내팽개친 채 일방적으로 김백 전 사장 대신 유진총독부 역할을 할 허수아비 사장 대행을 내리꽂았다”고 경영진을 비판했다.
정재훈 사장 직무대행을 두고서는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학연으로 끈끈하게 연결된 이익 공동체다. 유진 체제하에서도 YTN이 정상화될 수 있는 것처럼 온갖 음모를 꾸미고 궤변을 늘어놓을 것”이라며 “정재훈 사장 대행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YTN을 정상화하는 유일한 길은 유진그룹을 퇴출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YTN 2대 주주인 KGC인삼공사는 오늘 주총에서 공개적으로 정재훈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기권표를 던졌다”고 전한 뒤 “유진그룹의 낙하산 사장 대행 알박기는 유진그룹의 퇴출을 앞당기는 자충수가 될 것”이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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