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사구 남발 불명예 이겨내고 시원한 승리…LG, 한화와 3.5 경기 차→발걸음 가벼운 대전행
박정현 기자 2025. 9. 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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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 LG 트윈스가 가벼운 마음으로 울산을 떠나 대전으로 향한다.
LG는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
리그 2위 한화 이글스(80승3무55패)가 이날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서 0-7로 패해 LG와 한화의 격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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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 LG 트윈스가 가벼운 마음으로 울산을 떠나 대전으로 향한다.
LG는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
LG(84승3무52패)는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벗어났다. 리그 2위 한화 이글스(80승3무55패)가 이날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서 0-7로 패해 LG와 한화의 격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동시에 LG는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5’에서 ‘3’으로 줄였다. LG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화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모두 패해도 ‘0.5’ 경기 차로 1위를 지킬 수 있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대전행 버스에 올랐다.

LG는 전날(24일)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창원 NC 다이노스전서 5-3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5-10으로 패했다. 경기 내용이 올 시즌 중 가장 좋지 못했다. 5-3으로 앞선 6회말 함덕주, 백승현, 이지강 등 구원진의 난조로 6연속 밀어내기 4사구 포함 7연속 4사구라는 KBO리그 불명예 신기록을 썼다. 동시에 한화에게 2.5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해 팀 분위기가 완전히 가라앉았다.

그러나 롯데전에선 달랐다. 투타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시즌 29호 홈런 포함 5타점을 혼자 책임졌고, 선발투수 손주영이 7이닝 무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손주영은 경기 초반 위력적인 투구로 롯데 타선을 돌려세웠다. 1회말 한태양, 박찬형, 윤동희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3번의 삼자범퇴 이닝을 끌어냈다.
타선은 롯데 야수진의 아쉬운 수비를 놓치지 않고 득점했다. 5회초 1사 만루서 신민재가 롯데 선발 알렉 감보아 상대로 땅볼을 쳤고, 이 타구를 잡은 유격수 전민재가 송구 실책을 저지른 틈에 2점을 먼저 올렸다. 이어진 1사 2·3루서는 문성주의 1루수 땅볼을 잡은 고승민이 홈으로 던졌지만, 3루주자 홍창기가 공보다 빠르게 득점해 LG는 3-0으로 달아났다.

흐름을 탄 LG 타선은 계속된 1사 1·3루서 오스틴이 좌중월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터트려 6-0으로 도망갔다. LG는 8회초에 2점, 9회초에 1점을 추가하며 롯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LG는 26~28일 선발투수로 요니 치리노스, 앤더스 톨허스트, 임찬규로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류현진, 문동주, 코디 폰세로 맞불을 놓는다. 한화전 평균자책점(ERA)이 압도적인 치리노스(1.38), 임찬규(0.62)가 선발로 등판하는 만큼 LG가 대전에서 매직 넘버를 완전히 지워낼지 주목된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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