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2025]'올해의 배우상' 주인공에 문우진·이승연

김희돈 2025. 9. 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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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BIFF 비전의 밤 시상식 열려
'판쿠의 시간' 4차례 수상자 불려
김유진 감독 '흐르는 여정' 2관왕
크리틱b상은 '관찰자의 일지'에
넷팩상 '말리카', CGV상은 '단잠'
손경수 감독의 '아코디언 도어'에 출연한 문우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시상식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 BIFF 제공

배우 문우진과 이승연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올해의 배우상 주인공이 됐다.

문우진과 이승연은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BIFF ‘비전 시상식’에서 각각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올해의 배우상은 비전-한국 부문 상영작에서 최고 연기를 펼친 남녀 배우 각 1인에게 수여된다.

이승연은 유재욱 감독의 ‘산양들’에서 고등학생 서희 역을, 문우진은 손경수 감독의 ‘아코디언 도어’에서 지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심사는 배우 이정은과 유태오가 맡았다. ‘아코디언 도어’는 씨네21상도 함께 받았다.

이날 비전 시상식에서는 교포 배우 저스틴 민이 주연으로 출연한 김진유 감독의 ‘흐르는 여정’이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동시에 받아 2관왕에 올랐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에서 선정하는 크리틱b상은 임정환 감독의 ‘관찰자의 일지’에 돌아갔다. 부산지역 영화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한 부산시네필상은 인도 비벡 차우두리 감독의 ‘양귀비와 나’가 차지했다. 이 상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섹션 작품 중에서 선정한다.

레자 라하디안 감독의 ‘판쿠의 시간’은 네 차례나 수상자로 불리며 4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판쿠의 시간’은 KB 비전 관객상을 비롯해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비슈케크국제영화제–중앙아시아영화상, 얼터너티브유니버스–차세대영화인상까지 거머쥐었다.

에르케 주마크마토바, 에밀 아타겔디에프 감독이 공동 연출한 ‘쿠락’과 트리베니 라이 감독의 ‘모모의 모양’은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쿠락’은 비전오브지석어워드와 방글라데시 7월기념상을 받았고, ‘모모의 모양’은 송원비전상과 타이베이영상위원회상의 주인공이 됐다.

정승오 감독의 ‘철들 무렵’도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송원 시민평론가상을 동시에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은 나탈리아 유바로바 감독의 ‘말리카’에게 돌아갔다. Hylife 비전상은 안슐 차우한 감독의 ‘타이가’와 산주 수렌드라 감독의 ‘어느 겨울 밤’, 인도국제영화제-비전 아시아상은 샤흐람 모크리 감독의 ‘흑토끼 백토끼’에 안겼다.

또 CGV상에 이광국 감독의 ‘단잠’, 다큐멘터리 관객상에 왕민철 감독의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플래시 포워드 관객상에는 프레드릭 쇨베르 감독의 ‘하나코리아’가 호명됐다.

한편, 26일 오후 6시 시작하는 폐막식에서는 경쟁부문 수상작에 대한 ‘부산 어워드’ 시상과 뉴 커런츠상, 비프메세나상, 선재상 시상이 진행된다.